바르셀로나가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얼링 할랜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얼링 할란드가 바르셀로나의 꿈의 영입 선수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현재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 라리가 우승을 빼앗기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서 레알에 1-4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으며, 코파 델 레이 우승에 실패하며 트로피 없이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갤럭틱 3세대' 구축을 목표로 하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엔드릭을 영입하며 큰 계약을 맺었습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다니 올모만 영입하며 최악의 성적을 보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음바페와 경쟁할 공격수로 할란드를 영입하려고 합니다. 이 노르웨이 공격수는 브루네 FK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몰데 FK, 잘츠부르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한 후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했습니다.

홀랜드는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에만 36골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홀랜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2골을 넣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첫 우승과 잉글랜드의 두 번째 트레블을 이끌었습니다.


홀랜드의 활약은 지난 시즌에도 계속되었습니다. 홀랜드는 27골 5도움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고,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사상 첫 4연승 행진을 이끌었습니다. 올 시즌에도 11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위용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걱정스러운 점은 계약 기간입니다. 홀랜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계약은 2027년 여름에 만료됩니다. 그는 바이아웃 조항도 가지고 있습니다. 계약 당시 홀랜드는 2025년 여름부터 발동될 1억 2천만 유로(약 1,7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했습니다.

이때 바르셀로나가 홀랜드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홀랜드 영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홀랜드는 음바페가 있는 레알보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도 더 관심이 많습니다. 음바페와 홀랜드 사이에 '엘 클라시코'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파워사다리



하지만 홀랜드의 이적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플라텐버그 기자는 "내년 여름 홀랜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홀랜드도 이적을 원하지 않습니다. 홀랜드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2~3년 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